하나님, 우리를 다스릴 왕을 주십시오
왕을 달라는 장로들의 요구는 선한 동기였을지라도 왕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이었다. 한 번의 회개는 시작일 뿐이니,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목적을 묻고 말씀이 내 마음 중심에서 세력을 얻도록 구하며 살자.
핵심 다섯 가지
1나를 버렸다
철없는 아이의 말이 아니라 모든 장로의 공적인 요구였다. 하나님은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라고 하셨다. 그 심정은 "옆집 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하는 말을 들은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
2왕은 언제나 계셨다
사사기는 왕이 없었다고 하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언약을 맺으신 왕, 하나님이 항상 계셨다. 다만 그분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산 적이 없었다.
3미스바 이후에도
큰 회개와 에벤에셀의 은혜를 경험했지만 마음 중심은 여전히 욕망이 지배했다. 장로들은 하나님 나라를 더 잘 세우려는 뜻이었겠으나 그것이 배반인 줄 깨닫지 못했다.
4회개는 시작이다
한 번의 회개로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하나님 나라는 회개와 함께 오며, 욕망을 죄로 알고 깨뜨려 버리는 만큼 들어온다. 하나님께서 삶의 중심에 자리하실 때까지 회개한다.
5구원하신 목적을 묻는다
구원의 목적은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교회다. 직분자는 "저를 통해 하시기 원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를 물어야 한다.
예화: 입양된 아이
- 고아원의 아이를 부유하고 인품이 훌륭한 부모가 입양했다. 입양될 만한 조건은 아무것도 없었다.
- 아이는 감격해서 매일 밖에 나가 "우리 아버지 너무 좋다"고 입양된 은혜를 자랑하며 지낸다.
- 그러나 아버지에게 묻지 않는다. "저를 왜 입양하셨습니까? 제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 아버지는 아들과 많은 것을 나누고 싶어 하지만, 아들은 입양의 기쁨을 전하는 것 이상을 생각하지 않는다.
목사님이 대학 시절에 들은 설교의 예화로, 한국 교회의 가난함을 말한 것이다. 장로들이 물어야 했던 것도 바로 이 질문이다.
좋은 교회, 누구의 기준인가
주님이 찾으시는 교회
- "주님께서 생각하시는 거룩한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를 묻는 교회
- 말씀이 교인들의 마음에서 세력을 얻어 가는 교회
- 훈련과 성경 일독을 끝이 아니라 첫걸음으로 아는 교회
우리의 고정관념
- 교인이 많고 건물이 있는 교회
- 세상에서 비난 듣지 않는 교회
- "다른 교회를 보십시오. 이 정도면 좋은 교회 아닙니까?"
- 2년 제자훈련으로 제자가 되었다고 착각하는 교회
그 정도의 교회를 이루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셨는가, 목사님은 거듭 물으셨다.
기억할 말씀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함께 드린 기도 제목
-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 주시고, 그 말씀이 나의 중심에서 세력을 얻게 해 주시기를.
- 목표 · 다른 교회나 세상의 평가를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목표를 분명히 보며 그 목표를 따라 남은 삶을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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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약은 전체 설교노트의 "설교의 흐름", "결론", "기도 제목", "설교 내용 정리"에서 뽑아 줄인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예화, 참고자료(역사·지리·인물·문화·신학 용어)와 확인할 점은 전체 설교노트에 있습니다.